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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커머스와 해외 이커머스의 진입장벽

국내 이커머스는 폐쇄물이 아닌 이상 누구에게나 진입이 가능합니다. 더욱이 개인사업자가 없더라도 가입도 가능하고 판매 역시 가능합니다. 다만 일정 금액이 넘어가게 되면 사업자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런 낮은 진입장벽으로 인해서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이커머스인 경우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사업자등록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셀러들에게 진입을 허용하지 않는 플랫폼들 역시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언어라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이커머스에서는 대부분이 한국어로 사용을 하고 키워드 역시 한국어로 설정을 하면 이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는 대부분 영어 혹은 해당 국가의 언어로 상품명과 디스크립션을 작성을 해야 합니다. 요즘은 구글 번역기, 파파고 등 좋은 번역기들이 있어서 예전만큼의 진입 장벽은 아닙니다. 그래서 영어를 못한다, 해당 국가의 언어를 잘 못한다라고 해서 큰 진입장벽은 아니지만 여전히 언어라는 진입 장벽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배송입니다. 한국은 국내 택배 아무 업체나 선정을 하면 가능하지만 해외 플랫폼은 특정 운송업체 혹은 여러 업체를 비교해서 선정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그리고 반품에 대한 부담감이 있습니다. 해외로 나간 제품이기 때문에 반품이 되었을 때 잃어버리는 경우도 많으며, 한 달 이상 걸려서 반품된 물건이 돌아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 진입장벽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국내 이커머스가 쉽게 접근이 가능한 게 맞습니다. 하지만 해외 이커머스 역시 예전에 비해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CS

이커머스 뿐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장사를 할 때에도 CS는 아주 중요합니다. 국내 이커머스에서 CS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전화통화, 채팅, 쪽지, 이메일 등의 방식으로 CS를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전화통화 CS는 가장 힘든 CS입니다. 대부분의 전화통화를 걸어오는 고객들은 문제 대해 화가 났거나, 급한 상황이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커머스 강의에서는 전화는 처음에는 받지 말고, 고객이 어느 정도 감정이 내려앉으면 통화 또는 문자로 하라고 하는 강의가 생각이 납니다. 해외 이커머스에서는 채팅과 이멜이 주요 CS통로인 것 같습니다. 이중에서도 채팅의 비중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객과의 통화에 대한 부담감은 없지만, 채팅으로 아주 자세하게 물어봅니다. 제품은 정품인지, 재고는 있는지, 출고는 언제 되는지, 유통기한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 아주 많은 채팅이 고객들로부터 오게 됩니다. 이런 CS에 따라서 셀러의 등급도 나눠지게 됩니다. 그래서 채팅은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CS부분에서는 해외 이커머스가 우리나라 이커머스에 비해서 쉬운 게 맞습니다. 고객과 직접 통화를 하지 않아도 괜찮고, 채팅으로만 고객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점점 CS에 중요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산방법과 주기

이제 제품을 팔았으면, 돈을 받을 시간입니다. 판매를한 금액을 정산을 받을 때에도 우리나라 이커머스와 해외 이커머스에는 방법과 정산주기에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 은행의 통장만 있으면 정산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 해외 이커머스는 대부분은 가상계좌를 제공해 주는 업체가 중간에 있습니다. 페이오니아, 월드퍼스트 등과 같은 업체를 통해서 국내 계좌로 입금을 받는 방법이 대부분입니다. 이 과정에서 중간 수수료도 발생하게 됩니다. 환율 리스크도 있습니다. 수출이다 보니 대부분은 달러로 중간업체로 정산을 지급받게 됩니다. 판매량이 많지 않을 때에는 크게 신경을 안 써도 되지만, 점점 판매량이 많아지면서 이 환율이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게 됩니다. 무조건 높은 게 좋을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미국으로 판매라면 좋지만, 동남아나 달러를 사용하지 않는 국가에서의 판매라면 또 다른 상황입니다. 그래서 환율에 따라서 손해를 입금 경우도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정산주기에서도 해외판매는 우리나라 플랫폼 보다 오래 걸리게 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의 플랫폼이 고객의 구매확정일로 부터 얼마뒤로 되어 있기 때문에 배송에서 시간이 올래 걸리는 해외판매는 기본적으로 국내 플랫폼의 정산주기보다는 길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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