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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셀러입니다. 쇼피, 라자다를 판매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경제 규모가 우리가 해외셀링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GDP 이런 지표들에 따라서 우리의 판매에도 영향이 있는지 같이 알아봅시다!

아세안 국가 GDP, 출처 : wikipedia

동남아시아 국가별의 GDP

경제뉴스에서 우리가 가장 흔하게 듣는 용어 중 하나가 GDP입니다. GDP는 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로 국내총생산을 뜻합니다. 그럼 동남아시아 국가 그중에서도 쇼피에서 판매가 가능한 국가들의 GDP를 같이 보시죠!

 

1위 : 인도네시아 USD 1,391,778

2위 : 태국 USD 574,231

3위 : 싱가포르 USD 515,550

4위 : 베트남 USD 449,094

5위 : 말레이시아 USD 447,026

6위 : 필리핀 USD 440,990

 

우리가 판매를 하고 있는 국가들 중에서 1등은 인도네시아입니다.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자원과 인구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와 큰 성장률을 보이는 국가입니다. 앞으로가 더욱 많은 기대가 되는 국가입니다. 다음으로는 태국입니다. 인도차이나의 전통의 강자로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많은 GDP수치를 보여줍니다. 생각보다 인도네시아와의 GDP격차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3등은 싱가포르입니다. 동남아시아에서 제일 잘 사는 나라로 싱가포르라고 생각을 했는데 GDP수치는 1등이 아니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순으로 보입니다.

1인당 GDP와 구매력 기준 PPP GDP

이번에는 명목상 GDP가 아니라 1인당 GDP수치를 같이 보시겠습니다.

1위 : 싱가포르 USD 91,100

2위 : 말레이시아 USD 13,382

3위 : 태국 USD 8,181

4위 : 인도네시아 USD 5,016

5위 : 베트남 USD 4,475

6위 : 필리핀 USD 3,905

 

1인당 GDP는 또 GDP 수치와는 다른 순위를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총 GDP에서 인구를 나눴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던 순위가 나온 것 같습니다. 1위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그리고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순위로 보여줍니다. 싱가포르는 확실히 높습니다. 우리나라가 3만을 넘는 것에 비해서도 많이 높아 보입니다. 그다음 말레이시아 비해서 7배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그다음인 말레이시아 역시 3위 태국과 2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명목상 GDP에서 1위였던 인도네시아는 아무래도 인구수가 많다 보니 높은 GDP와 그리고 낮은 1인당 GDP가 산출된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1인당 구매력 기준 PPP GDP를 살펴보겠습니다.

 

1위 : 싱가포르 USD 133,894

2위 : 말레이시아 USD 36,846

3위 : 태국 USD 22,675

4위 : 인도네시아 USD 15,855

5위 : 베트남 USD 14,458

6위 : 필리핀 USD 11,420

 

1인당 구매력 PPP GDP를 봐도 1인당 GDP랑 같은 순위를 보여줍니다. 구매력으로 봤을 때에는 1인당 GDP보다 국가별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사실 1인당 PPP GDP로 정확한 구매력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동남아시아의 국가로 판매를 하려는 저희들에게는 의미 있는 수치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PPP GDP의 경우 환율과 물가 수준을 반영한 수치이기 때문에 해외마켓에 우리나라 제품을 판매를 하는 데 있어서는 한번쯤은 고려해 보면 좋을 수치인 것 같습니다.

GDP수치와 판매전략

사실 저는 이 수치들을 보면서 저의 판매량과 비슷하게 나와서 참 신기했습니다. 저는 인도네시아만 제외하고는 나머지 국가를 모두 확장했습니다. 다만 태국과 베트남은 언어로 인해서 적극적으로 진출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 지표를 보면서 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많이 판매가 있었는지 조금은 이해도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물건을 판매를 하다 보니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체감상 더 비싼 가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판매량도 비슷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이 수치를 보면서 각 나라마다 판매제품, 판매전략도 조금은 달라져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꼭 필요한 Need제품, 원하는 Wish제품들이야 수치가 낮은 국가들에서도 판매가 일어나지만, 나머지 생필품의 경우 가격 설정부터 타깃 설정까지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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