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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사람들이 N잡이라는 이름으로 메인직업 말고도 여러 가지 부업부터 다양한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하나의 직업으로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기도 하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N잡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집에서 하는 고전적인 부업부터 쿠팡, 배달업, 블로그, 수많은 부업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하는 글로벌셀러는 부업으로 괜찮은지 한 번 같이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부업으로 글로벌셀러

많은 분들이 글로벌 셀러를 부업으로 도전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제 주변에도 저에게 어떻게 하는지,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하시는 지인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부업 혹은 N잡으로서 글로벌셀러는 어떨까요?? 이에 대해서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단점과 장점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진입장벽과 단점

 

제가 처음 시작할 때와는 달리 제법 진입장벽들이 생겨났습니다. 먼저 한국인이 입점을해서 판매를 할 수 있는 많은 플랫폼들이 사업자를 기본적으로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사업자를 만든다는 게, 부담이 될 수 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국내의 위탁판매와 같은 시스템이 잘 없다 보니 직접포장을 해야 하는 문제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물론 물량이 늘어나고 판매에 자신이 있다면 FBA와 같은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이런 문제를 해야 할 수 있지만 처음 부업이나 N잡을 고려한다면 또 다른 진입장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진라면이 어디가 제일 저렴합니까? 당연히 한국이 저렴하니 한국에서 사서 해외에서 팔 수 있습니다라고 많은 교육생들을 모았던 교육기관도 있었습니다. 한 3년 전만 해도 반은 맞는 말이고 반은 틀렸습니다. 아마도 지금 해외사이트에 검색을 해보시면 웬만한 한국제품들 가격은 한국소매가격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저렴한 가격의 제품들을 보면서 좌절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이런 단점과 진입장벽만이 있을까요? 장점도 많이 있습니다.

 

장점

첫 번째 장점이라고 하면 신용카드 하나면 시작을 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카드로 쿠팡이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를 해서 팔 수 있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는 제품 포스팅에 적은 시간이 들어갑니다. 해외이커머스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상세설명을 긴 이미지로 만들어서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몇 장의 사진과 텍스트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을 설명하기는 그렇지만 많은 글로벌셀러분들이 우리나라 인터넷에 있는 사진을 캡처해서 많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물로 차별화를 위해서 수정을 하기도 하시고 나름의 노력을 하시고 있으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온라인 판매를 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적은 노력으로 제품을 포스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S의 스트레스가 국내판매보다는 덜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해외고객님들께서도 급하신 분들도 있으시고 이상한 고객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전화로 직접 고객님들을 상대하지 않기 때문에 CS에 대한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상당한 양의 채팅으로 이것저것 채팅으로 사소한 질문들이 많이 들어온다는 점은 조금은 힘든 점입니다.

 

 

결론

사실 부업이나 N잡을 한다는 자체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메인잡이나 다른 일에 많은 에너지를 쏟고 또 다른 일을 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더욱이나 이런 온라인으로 하는 일은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에서 내 노동력과 시간을 투자하면 바로 월급이나 시급을 받을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포기를 하게 됩니다. 또 저는 그렇기에 글로벌셀러든, 국내온라인판매, 블로그, 유튜브 등을 시도할 때에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꾸준히 한다면 생각보다 빠른 시일 안에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글로벌셀러로 시작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거나, 시작을 하신 분이라면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해서 도전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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